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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s 야금야금

핀테크(Fintech) 기초 개념 정리! 개념부터 트렌드까지

💘듣똑라 사랑해요💘

필기하면서 들어야하는 듣똑라...!

기회가 되는대로 최대한 노트테이킹 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목차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01. 핀테크의 개념

02. 우리나라의 핀테크 현 주소

03. PLCC

04. 핀테크 트렌드

05. 오픈뱅킹

 

 

SOURCE : 듣똑라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ZIpxO6n9sTA 

 

 

 

 


 

 

01. 핀테크의 개념

Fintech = Finance(금융) + Technology(It)

It기술과 금융의 결합이 바로 핀테크 입니다.

그럼 실제로 어떤 서비스들이 핀테크에 해당할까요?

 

우리나라에서 핀테크가 시작된 것은 2015년 무렵 부터입니다.

간편결체 서비스인 토스(toss)를 필두로,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등이 문을 열면서

핀테크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 진 게 불과 6년도 안된 이야기 라는 거죠. 

이현 기자님 말을 빌리면, 우리 일상에도 이미 핀(fin)며들어 있는 서비스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답니다,

 

우선 지갑을 잘 안갖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핸드폰을 태그해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월렛,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앱 등 일상이 다채롭게 핀며들고 있습니다.

 

 

 

 

02. 한국의 핀테크 현주소

한국에서 핀테크는 이미 하나의 산업의 축이 된 것 같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챌린저 뱅크로 시작했지만 기존 금융업계를 자극하는 메기 효과를 넘어,

그 자체로 게임 체인저가 되는 등 몇 년 사이에 큰 변화가 일었습니다.

 

✅ 카카오뱅크의 경우 장외 주식 시장에서 무려 시가총액이 40조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라는 회사는 현재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 이상인 스타트업)이 되었다고 하네요.

✅ 카카오 페이는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데, 기업 가치가 13조원 이상으로 평가 받을 거라는 전망이 있다고 합니다.

 

source: 듣똑라 유튜브

우리나라의 주요 금융지주사 시가총액과 비교해 본다면,

kb금융지주(24조원)나 신한금융지주(21조원)보다는 낮은 정도지만, 하나금융지주(14조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라는 정말 놀라운 소식이네요...!

수십 년 간 버텨온 전통적인 금융회사들과 생긴지 10년이 안 된 핀테크 회사들이 시장에서는 비슷하게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

 

 

source : 듣똑라 유튜브

국내 핀테크 기업은 이미 8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지만 크게 세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Group01. 금융사 ✅

: 신한, kb, 우리, 하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시중 은행들+ 한국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의 증권사들이 

핀테크로의 체질전환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러한 금융회사들은 기존의 고객 수도 많고, 돈도 많고, 금융업에 대한 노하우도 많고, 충분한 인력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Group02. 빅테크 ✅

: 네이버, 카카오 등 큰 it회사들.

이 회사들이 금융을 하는 이유는, 쇼핑/웹툰/영화 등 자체적으로 결제가 많이 일어나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고객 데이터에 대한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도 정말 중요한 장점입니다.

 

 

✅ Group03. 핀테크 스타트업 ✅

: toss나 뱅크 샐러드 같은 친숙하게 많이 썼던 핀테크 기업들은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기업들입니다.

 

 

 

 

 

03. PLCC, 카드사와 브랜드의 콜라보

source : 듣똑라 유튜브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라고 불리는 PLCC 서비스들은 결제가 되게 많이 일어나는 서비스들에서 등장한 카드입니다.

배달의 민족, 스타벅스, 쏘카, 무신사 등에서 결제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카드를 하나 만들면 좋겠는데....!

카드를 하나 만들자니 신용 조회도 해야되고 / 결제 시스템도 갖춰야 하고 등등 너무 복잡합니다.

=> 따라서 기존의 카드회사와 손을 잡고 콜라보해서 [ 브랜드 x 카드회사 ] 형태의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입니다.

 

 

 

source : 듣똑라 유튜브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결제가 많이 일어나는 서비스들은

카드사에 굉장한 경쟁업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손을 잡는 것은, 이미 신용카드의 시대는 저물고 있고 간편결제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을

카드사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흐름에 같이 올라 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했을 때, 고객 데이터 역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핀테크의 전환 역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04. 핀테크 트렌드

마지막으로 핀테크 트렌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으로 핀테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source : 듣똑라 유튜브

번들링(Bundling)이란 묶는다는 뜻입니다. 초기 핀테크는 언번들링(unbundling)형태로, 한두가지 서비스만 집중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e.g.간편송금, 보험관리 앱, 가계부 앱 등)

 

그러나 최근 핀테크 트렌드는?

리번들링(rebundling)형태로, 언번들링 전략으로 확보한 사용자들을 다시 합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송금, 예금, 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번들 형태로 엮어서! 하나만 쓰면 되는 슈퍼앱을 제공하는 것이 요즘의 핀테크 트렌드라고 합니다.

 

 

 

05. 오픈뱅킹(Open Banking)

 

source : 듣똑라 유튜브

오픈뱅킹(Open banking)이란 은행이랑 따로 제휴계약을 맺지 않아도 

모든 은행 결제망을 그냥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한 은행 앱에 접속을 해도, 조회를 하면 타은행에 있는 은행도 나오고 + 증권계좌/저축은행 계좌까지 쫙 뜨게 되는 간편한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오픈뱅킹이 없던 시절의 핀테크 서비스는 어떻게 운영이 되었을까요?

 

 

source : 듣똑라 유튜브

핀테크 회사가 고객들의 정보를 받아와서 대신 금융회사(은행)에 로그인을 하고,

그 화면을 자기네 회사(=핀테크 앱)에 보여주는 형태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핀테크 회사가 대신 심부름을 했던 것! 

기존에 토스 등의 앱에서 월 10회까지 송금 수수료 무료 등을 내세웠을 때에도 사실은 뒤에서 핀테크 업체가

수수료를 내고,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감수하고 서비스를 해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2019년 12월에 오픈 뱅킹(Open Banking)이 도입이 되면서,

핀테크 기업들은 은행들과 따로 제휴를 맺지 않아도 되고, 수수료도 전보다 훨씬 덜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cf. 토스의 경우 2020년에 영업 비용의 62.3%를 영업 비용 대비 지급 수수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핀테크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수수료를 훨씬 덜 부담할 수 있게 되니까 (새로 시작하는 핀테크 업체들의) 금융의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금융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의 출시로, 나에게 잘 맞는 앱을 골라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OURCE : 듣똑라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ZIpxO6n9sTA